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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송강호 '택시운전사'로 판타지아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
배우 송강호가 2일(현지시간) 폐막한 제21회 판타지아영화제에서 '택시운전사'(장훈 감독)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.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영화제는 북미 지역의 가장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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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주 핫뉴스] 실수송금 돌려받아, 최고금리 24→20% ‘대출난민’ 우려도…민주당 6명으로 압축 (5~11일)
5일부터 본격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에 들어가는 7월에만 630만명이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. 7월 주력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. 1주일 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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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세 여성감독, 칸 주인공 됐다
74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줄리아 뒤쿠르노(왼쪽)와 시상자 샤론 스톤. [로이터=연합뉴스] 38세 프랑스 여성 감독이 칸영화제의 역사를 새로 썼다. 17일(현지시간) 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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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판 반전 실화 vs 해적 코믹 모험담…설연휴 대작 격돌
고 김대중 대통령과 그를 도운 선거 전략가 엄창록의 실화에 상상을 보탠 정치 영화 ‘킹메이커’가 설 대목을 앞두고 26일 개봉한다. [사진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] 실화 바탕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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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정우는 놓쳤고 이정재는 해낸 이것…'헌트' 연출력의 비밀
영화 '헌트'로 감독 데뷔한 이정재(가운데)와 주연 배우 정우성(왼쪽), 정만식이 개봉 7일째인 16일 관객 200만명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. 사진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여름 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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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운터어택] 기-승-전-성적지상주의
장혜수 스포츠팀 차장 남미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 대회가 한창이다. 8강이 가려졌다. 브라질-파라과이, 아르헨티나-베네수엘라, 콜롬비아-칠레, 우루과이-페루가 각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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캡틴 마블 옷, 앤트맨 헬멧…‘어벤져스’ 영웅들 내 손 거쳤죠
━ 마블 스튜디오의 비주얼 디렉터 앤디 박 영화 ‘어벤져스: 엔드게임’ 열풍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. 1일 중국에서는 수입 영화 최초로 입장수입 30억 위안(약 5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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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행복한 할망구" 해발 5000m서 84세 생일맞은 오지탐험가
다큐멘터리 '카일라스 가는 길'의 감독 정형민(왼쪽) 씨와 다큐의 주인공인 어머니 이춘숙 씨가 8월 31일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에서 활짝 웃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20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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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감독이 칸 황금종려상, 역대 두번째…"괴물 받아줘 고맙다"
2021년 제 74회 칸 황금종려상을 받은 줄리아 뒤쿠르노(가운데) 감독이 아가타 루셀, 뱅상 랭동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AP=연합뉴스 38세 프랑스 여성감독이 칸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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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칸영화제 이병헌·송강호 '비상선언' 날고, 홍상수 베를린 잇는 겹경사
한재림 감독이 '우아한 세계' '관상'에 이어 송강호와 세 번째 만난 항공재난영화 '비상선언' 포스터. [사진 쇼박스] 송강호‧이병헌 주연 재난영화 ‘비상선언’(감독 한재림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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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진의 문화탐색] 한국영화의 화양연화와 '포스트 봉준호'
1990년대 초에 한국영화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15%대에 머물렀다. 한국영화는 문화계의 천덕꾸러기였다. 그로부터 10년이 지나지 않아 한국영화는 대중문화의 중심에 섰다. 2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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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산업 지방시대 오려나
'지방 영화' 가 태동하고 있다. 영화제 개최 등 이벤트 위주에서 탈피해 영화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제작에도 직접 투자하는 쪽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. 가장 먼저 팔을 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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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해일, 강혜정에 '가슴 예쁘다' 실언?
영화 '연애의 목적'의 한재림 감독이 영화 촬영 중 일어난 박해일의 'NG 사건'을 공개했다. 16일 오후 8시30분 서울 홍익대 앞 공연장 롤링홀에서 열린 영화 '연애의 목적'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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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제작자·평론가 등 33인이 뽑은 2007 영화 기대작
'왕의 남자''괴물' 등 잇따른 1000만 영화들과 함께 보낸 2006년. 과연 새해에는 어떤 영화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까. 중앙일보 영화팀은 한국영화 제작자, 투자배급사 관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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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인들이 뽑은 2007년 기대작
한국영화 100편 제작시대의 명과 암이 갈렸던 2006년이 마지막 며칠만을 남겨둔 가운데 고질적으로 들려오는 '한국영화 위기론'을 뒤로 한 채 영화계는 새로운 프로젝트 준비에 여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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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획] ‘노인 性범죄’ 이대로는 안 된다
■ 노인들은 성에 무관심하다? 잘못된 상식 여전히 팽배 ■ 남녀 노인 47% 성적 충동 정상적 해소 못해 ■ 강간·성매매 노인비율 해마다 증가… 사회적 부담 가중 ■ 60세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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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니 박지영은 베트남에, 박혜진은 MBC 간판 아나운서로
형 만한 아우 없어도 언니 만한 동생 있다? 탤런트 박지영(39)이 결혼 후 베트남으로 이주한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새삼 동생 박혜진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박혜진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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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기자의헬로파워맨]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 송강호
송강호(40). 그를 빼놓고 2000년대 충무로 르네상스를 말할 수 있을까. 그로 인해 한국영화는 스타 아닌 배우를 갖게 됐다. 길거리에서 보면 쓱 지나쳐 갈 평범한 얼굴로 누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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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친구' 히트로 부산은 '지금 시네마 천국'
최근 '친구' '선물' 등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들이 잇따라 히트를 치는 등 부산이 영화도시로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다. 부산의 영화 인프라와 관객 확충에 힘입어 부산 영화산업의 저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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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의 실수도 나의 꿈을 막지 못했다'
조선족 출신으로 중국 현대무용을 주도하는 진싱(金星.34) 상하이 진싱현대무용단 단장. 하지만 그는 중국 최초의 성전환자(트랜스젠더드) 로 더욱 알려져 있다.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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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침 맞고 보약 먹는 외국선수들
"보약을 먹고 우리 지역팀 동양오리온스가 연전연승을 거뒀으면 좋겠어요. " 경북 영천시 금노동 영천손한의원 손재림(孫在林.61)원장은 최근 대구.경북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농구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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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송강호X유해진X류준열, 올 여름 기대작 '택시운전사'
'고지전'(2011) '의형제'(2010) 등을 연출했던 장훈 감독의 복귀작 '택시운전사'가 스틸컷 7종 및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. '택시운전사'는 '의형제'에서 장훈 감독과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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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두 오른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 "저희 1위에요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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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 별별랭킹]한국 흥행영화 감독·배우 많이 배출한 대학은?
‘명량’ ‘신과함께’ ‘국제시장’… 지난 10년 간 한국영화의 흥행을 이끈 감독과 배우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어디일까.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한국 영화 흥행 주역들의 출신